에니어그램
힘의 중심
힘의 중심 (에너지 센터)
9가지 성격유형은 항상 그들이 가진 힘의 중심에 따라 분류되며 수피들은 인간의 생명력과 에너지가 흘러나오는 곳을 힘의 중심이라 하였다. 이 중심은 각각 의식에 대한 고유의 신체기관을 갖고 있으며 모든 사람은 세 중심을 다 갖고 있다. 한 중심에서 흘러나오는 힘은 다른 두 중심에서 흘러나오는 힘과는 다른 빛깔, 다른 맛, 다른 강점을 갖고 있으며, 한 중심은 다른 두 중심보다 더 지배적이다. 일반적으로 우세한 중심은 개인이 당면하는 냉혹한 현실을 대처하는데 사용하는 힘을 마련한다.
‘냉혹한 현실’이란‘ 나는 ~ 좋은 사람이다’라는 이상상의 수준에서 각 사람을 위협하는 사람이나 집단 또는 상황으로 ‘냉혹한 현실’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으로, 각 사람이 가진 중심적인 힘을 나타내는 표시로 장 중심, 가슴 중심, 머리 중심으로 나뉜다.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의 성격 안에 묶여 있어 자신 안에서 이 세 가지 요소를 구분해 내기는 어렵다.
장 중심은 본능중심의 8,9,1유형으로, 현실에 대한 저항을 유지하는데 관심을 가진다. 장중심은 공격과 억압과 관련된 문제들을 갖는 경향이 있으며 자아를 방어하는 행동의 밑바탕에 많은 분노가 많다.
가슴 중심은 감정 중심의 2,3,4 유형으로, 자아 이미지에 관심을 가진다. 이들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와 가장된 특성들이 자신의 실제 정체성이라고 믿으며 자아를 방어하는 행동의 밑바탕에 많은 주된 정서는 수치심이 있다.
머리 중심은 사고 중심의 5,6,7유형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생각한다. 이들은 자신을 안전하게 해준다고 믿는 일을 하려 하며 자아를 방어하는 행동의 밑바탕에 많은 두려움을 지닌다.